행복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서의

가정과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.

새로운 시작입니다! 한 해를 마치고 2010년을 새롭게 맞이한 송구영신(送舊迎新)의 모습이 성도님들의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. 앞날을 예견(豫見)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지만, 그래도 우리는 삶을 설계하면서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. 물론 그 계획대로의 보장은 없는 것이 또한 현실이지만 말입니다.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성도님들께 묻겠습니다: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, 무엇을 교훈으로 얻었습니까? 그리고 그 교훈을 바탕으로, 올 해에는 무엇을 계획하고 있습니까? 지난 날로 부터의 교훈과 앞날을 향한 계획 속에 들어있어야 할 성경의 교훈은 무엇입니까? 다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: ‘하나님의 은혜와 성경의 교훈을 떠난 인생의 모든 설계는 허무(虛無)임’을 말입니다. 올 해에도 변함없이 성도님들에게는 ‘영적인 평안(平安)함과 청지기적인 헌신(獻身)의 성실함’이 돋보이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.

성탄절이 끝나면서, 연말을 안나산 기도원에서 청소년들과 며칠 지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: 2009년 한 해 동안에 우리 곁을 떠나 천국에 가신 성도님들과 그 가정을 먼저 떠올리면서, 홀로섬의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. 그리고 이런 저런 사연으로 크든 작든 육신(肉身)의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을 기억해 보면서, 약함 중에도 강하게 하시는 주님의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.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삶의 고단함으로 마음고생을 하신 분들을 떠올려 보면서, 올 해에는 주님의 자비가 모든 이들에게 넉넉하게 임하기를 기도해봅니다. 이제 막 시작된 2010에는 보다 진전된 신앙 안에서의 기쁨과 즐거움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.

모든 성도님들의 마음도 그러하시겠지만, 목회자로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역시 새롭습니다: 먼저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. 그리고 목회가 감사와 기쁨으로 진행되도록 성도님들의 마음이 모아지도록 힘써주십시오. 그 감사와 기쁨이 온 성도들에게 임하여,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로서 날마다 거듭나도록 말입니다. 감사합니다.

담임목사 드림